SaaS
웹 SaaS를 시작하기 전에 정해야 할 3가지
구독형 서비스를 만들기 전, 과금·권한·멀티테넌트 구조를 먼저 정리해야 이후 개발이 흔들리지 않습니다.
2026년 7월 13일7분
웹 SaaS는 기능보다 운영 모델이 먼저입니다. 화면을 예쁘게 만드는 일보다, 누가 무엇을 구독하고 데이터가 어디서 분리되며 권한이 어떻게 흐르는지를 초기에 고정해야 이후 개발이 흔들리지 않습니다. 이 세 축이 애매한 채로 기능을 쌓으면, 출시 직전에 큰 구조 변경이 반복됩니다.
첫째는 과금 모델입니다. 좌석 수, 사용량, 플랜 단위 중 무엇을 기준으로 삼을지, 무료 체험과 유료 전환 경계는 어디에 둘지를 먼저 적어야 합니다. 과금이 바뀌면 UI·권한·청구서·운영 정책이 한꺼번에 움직이기 때문입니다.
둘째는 권한입니다. 관리자·실무자·외부 협력사가 같은 화면을 보더라도 할 수 있는 일이 달라야 합니다. ‘관리자만 보면 된다’로 시작하면 나중에 조직 단위·지점 단위 권한이 필요할 때 비용이 급격히 커집니다. 최소 권한 단위를 초기에 설계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.
셋째는 멀티테넌트 구조입니다. 고객사 데이터를 어떻게 논리적으로 분리할지, 백업·감사·장애 대응은 어디까지 공유할지를 미리 정해야 합니다. 이 결정은 인프라뿐 아니라 도메인 모델과 API 설계에도 직접 영향을 줍니다.
원랩은 구독형 B2B 서비스를 사업 방식에 맞춰 기획부터 개발까지 만들고, 출시 뒤 운영까지 이어서 봅니다. SaaS를 처음 구상 중이라면, 기능 목록보다 위 세 가지를 한 장으로 정리해 보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.
